KT가 한국어 기반으로 제작된 기업 전용 초거대 인공지능 모델 '믿음'을 정식 공개했습니다.
KT는 '믿음'이 국내 업계 최초로 조 단위의 데이터 사전 학습을 마친 AI 모델이라고 설명했습니다.
아울러 인공지능이 맥락 없는 허위 정보를 생성하는 이른바 '환각 현상'도 다른 생성형 AI 서비스 대비 최대 70% 줄였다고 강조했습니다.
또 기업 규모와 사용 목적에 맞게 맞춤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반 모델을 완전히 개방해, 누구나 합리적인 비용으로 초거대 AI를 활용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.
YTN 김태민 (tmkim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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